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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차산라이프 - 일상

D-17

by c_luv 2014. 5. 28.

D-159 이후로 D-17이라니..

춘배 너란녀자...

 

여튼 준비는 막바지로 치닫고,

생각만큼 힘든 과정은 없었으며!

(적어도 이 블로그에 꼭 적어야 할 만큼 큰 일은 없었으니..)

 

아직 나는 D-159의 나와 다를 바 없다.

 

결혼이라는 거, 어쩌면 이렇게 처음부터 아무 것도 아니었을지도..